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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쯔쯔가무시 환자가 급증하여 5배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 환자는 통계적으로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 시작하여 10월 ~ 12월에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은 초반에 감기증상과 비슷하여, 자신이 쯔쯔가무시에 감염되었는지 모르고 지나칠수 있는데요, 감기 증상과 구별하여 쯔쯔가무시에 물렸을때 특징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쯔쯔가무시 물린 증상 특징
쯔쯔가무시증이란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유충에 있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열성질환을 말합니다. 쯔쯔가무시는 주로 여름에 알을 낳고 가을, 겨울에 갯수가 많이 증가하여 가을,겨울에 감염률이 높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합니다. 대표적으로 1~3주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등 감기증상과 유사하게 발생합니다.
그 이후 기침, 인후통, 근육통이 따라 올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감기증상과 비슷하여 쯔쯔가무시와 감기와 구별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쯔쯔가무시에 물렸을때와 다른 벌레와 물렸을때 다른점이 하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에 물렸을때 특징적인 소견은 피부에 딱지가 형성되는것입니다. 진드기 유충에 물렸던 곳에 딱지 즉 가피가 형성되며, 온몸에 피부 발적이 동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치료방법
쯔쯔가무시 감염은 격리는 따로 하지 않아도 되며, 병원에서 진단받은후 5일 ~ 7일 정도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하지만 평소 면연력이 많이 약한상태이거나, 여러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간혹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난청, 이명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 예방 하는방법
가을, 겨울철 야외활동을 할경우에는 피부에 풀밭이나 진드기 유충이 서식할만한 곳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풀밭에 앉을 때는 반드시 돗자리를 깔고 앉도록 합니다. 특히나 야외 작업이나, 텃밭 작업을 하는 경우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옷에 진드기 유충을 차단할수 있는 화학약품을을 바르는방법으로 쯔쯔가무시에 예방할수 있습니다.
